리들리 스코트가 연출한 범죄 스릴러 'All The Money In The World'가 제작 스케쥴 막판에 배우 케빈 스페이시를 해고하고 재촬영에 돌입하는 좌초를 극복하고 예정대로 크리스마스 미국 내 개봉이 성사되었다. 마크 월버그와 케빈 스페이시의 출연으로 화제가 되었던 이 영화는, 케빈 스페이시가 2017년을 뒤흔들었던 여성들의 성희롱 고발 운동 'Me Too'에 리스트업 되자, 제작진은 곧바로 스페이시를 해고하고 크리스토퍼 플러머로 교체하였다.빠르게 재촬영에 임한 덕분에 미국 내 크리스마스 개봉이
도어즈의 마지막 공식 필림인 1970년도 '아일오브와이트 (The Isle Of Wight)' 공연이 마침내 DVD/ 블루레이 및 CD로 2018년 2월 23일에 발매된다. 공개된 티저에는 새벽 2시 무대에 오른 도어즈의 'Light My Fire'와 'Break On Through' 퍼포먼스 클립이 포함되어 있어, 록 뮤직 팬들의 가슴이 두근거리게 만들고 있다.특히 DVD와 블루레이에는 연출 머레이 러너 감독이 기타리스트 로비 크리거 및 매니저와 나눈 인터뷰 영상은 물론 2002년 건반
미국 최고의 대중음악 전문지인 RolllingStone이 2017년 최고의 뮤직 비디오로 제이 지의 'The Story Of O.J.'을 선정했다. 테일러 스위프트나 에드 시런 등을 연일 뿜어대는 캐주얼 감성의 빌보드와 다르게 대중음악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견지하는 롤링스톤은, 미국 내 흑인들의 영원한 딜레마인 인종차별 문제를 거칠게 표현한 제이 지의 곡을 빈티지 애니메이션을 이용하여 예술적으로 표현한 뮤직 비디오에 2017년 최고의 수작이라는 타이틀을 부여했다.(참고로 롤링스톤 기자는 최근
2017년 '앨범 'Mellowdrama'로 활약했던 호주의 팝스타 로드 (Lorde)가 2018년 6월로 예정되었던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의 월드 투어를 취소한다고 이스라엘 언론을 통해 밝혔다. 취소 사유에 대한 공식적인 언급은 없었으며, "수많은 사람들과의 의견 교환 및 조언을 받아들였다."는 설명을 적은 서신을 이스라엘 언론에 보냈다고 한다.트럼프 대통령의 '예루살렘을 이스라엘 수도로" 발언 이후 가자 지구에서 연이어지는 폭동과 진압 등의 폭력 사태로 로드가 최근 세계적으로 일고 있는 반이스라엘
마룬 5 및 사라 바렐리스 등 팝 스타들의 매니저이자 배우 '조나 힐'의 형제이기도한 캘리포니아의 거물 매니저 '조던 펠스타인'이 지난 금요일 (미국 시각) 심장마비로 돌연사했다. '호흡 곤란' 증세라는 911 전화를 받고 긴급 출동한 응급 치료진이 도착했을 때 이미 그의 심장은 정지 상태였으며 곧바로 숨을 거두었다고 유족 대변인이 밝혔으며, 슬하에는 두 자녀를 두고 있다.엔터테인트 업계에서 가장 왕성한 활동력을 자랑하던 조던 펠스타인은 마룬5와 15년간 함께 해오며 월드 스타덤에 올려 놓
가수 리앤 라임스가 콜로라도의 한 바에 올라서서 영화 '코요테 어글리'에서 자신이 직접 선보였던 'Can't Fight The Moonlight'의 아이코닉 씬을 재현했다. 리앤은 "친구가 프라이빗 바를 오픈하고 "Can't Fight The Moonlight"을 틀어 버리면 어떻게 참을 수 있나요? 코요테 어글리 2.0입니다!"라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올렸다.
60~70년대 블랙 팝 뮤직에서 가장 주목받았던 쟝르는 펑크 (Funk)이다. 재즈, R&B, 소울, 록 뮤직을 퓨전하여 특유의 리듬감을 살린 펑크는 제임스 브라운 이후 Sly & The Family Stone 그리고 Isley Brothers, Earth Wind & Fire, Brothers Johnson 등으로 이어지며 오늘날 펑키 (Funky)하다는 말이 일상 영어가 되도록 만들었다. 그리고 한국에서는 주목받지 못했지만 전세계적으로 펑크의 코어 밴드로 평가받던 '오하이오 플레이어스 (Ohio Players)'는
현역 최고의 배우로 칭송받는 알 파치노가 출연하는 신작 '행맨 (The Hangman)'이 '로튼 토마토 지수' 0%라는 굴욕적인 평가를 받았다. '로튼 토마토 0% 클럽'에 가입했던 폭탄급 졸작들로는 아담 샌들러의 'The Ridiculous 6', 엘르 패닝의 '호두까기인형 3D' 그리고 '토요일 밤의 열기' 시퀄인 'Stayin' Alive'가 있다.강력계 형사인 알 파치노가 프로파일러와 함께 행맨 게임으로 악명 높은 연
2008년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원작으로 공개되며서 전세계 히트를 기록했던 영화 '맘마 미아!'의 10년 만의 후속편인 'Mamma Mia! Here We Go Again'의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2018년 여름에 선보일 이번 시퀄에서는 메릴 스트립과 아만다 세이프리드를 포함 전작의 모든 배우들이 다시 등장한다.한가지 다른 점이라면, 엄마 메릴 스트립의 과거 회상을 통하여 긴 플래쉬백 시퀀스가 이어지고, 트레일러에서 공개된 엔딩에서는 '쉐어 (Cher)'가 아만다의 할머니로 카메오 등장한다
천상의 꿈 속 같은 비쥬얼로 가득한 뮤직 비디오와 함께 선보이는 크로스오버 바이올리니스트 린지 스털링 (Lindsey Stirling)의 크리스마스 앨범이 지난 10월에 발매된 이후 본격 성탄 시즌이 되자 뮤직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오리지날 3곡이 포함된 린지 스털링의 신작 'Warmer In The Winter'는 당연히 크리스마스 클래식으로 가득하며, 그녀가 아니면 불가능한 오묘한 선율의 세계로 팬들을 끌어 당긴다.'척 맨지오니', '허브 앨퍼트', '케니 G' 이후
마더 몬스터 레이디 가가가 "엘비스 프레슬리, 프랭크 시나트라, 토니 베넷, 더 랫팩, 엘튼 존, 주디 갈란드, 라이자 미넬리의 땅에 나도 입성했다"고 외치며 MGM의 파크 씨어터와 계약하는 사진을 트위터로 공개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즈의 마지막 라스베가스 쇼가 막을 내리면서 새롭게 라스베가스 쇼의 주인공으로 등장한 레이디 가가는, 대형 월드 투어부터 그래미, 슈퍼볼 해프타임 쇼 등등 31세에 사실상 더 오를 곳이 없는 슈퍼스타로서 가장 기대되는 쇼를 준비하고 있다. 향후 2년간 라스베가스에 머물 숙소도 마련했다고 밝힌 레이디 가
미국에서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각종 방송 매체에서 가장 많이 흘러 나오는 곡들 중에 하나는 당연히 23년전에 발표되었던 머라이어 캐리의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이다. 그외에도 성탄 시즌의 영원한 클래식인 빙 크로스비의 'White Christmas', 브렌다 리의 'Rockin' Around The Christmas Tree', 어싸 키트의 'Santa Baby'....'Jingle Bell Ro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