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최고의 배우로 칭송받는 알 파치노가 출연하는 신작 '행맨 (The Hangman)'이 '로튼 토마토 지수' 0%라는 굴욕적인 평가를 받았다.

'로튼 토마토 0% 클럽'에 가입했던 폭탄급 졸작들로는 아담 샌들러의 'The Ridiculous 6', 엘르 패닝의 '호두까기인형 3D' 그리고 '토요일 밤의 열기' 시퀄인 'Stayin' Alive'가 있다.

강력계 형사인 알 파치노가 프로파일러와 함께 행맨 게임으로 악명 높은 연쇄 살인범을 추적하는 내용의 영화 '행맨'에 대하여 한 저널리스트는 "곧바로 잊혀질 쟝르 재탕의 표본"이라고 혹평을 내놓았다.

얼마나 한심한 졸작인지가 더 궁금해지는 영화이며 지난 6월 한국에서 개봉되었던 페이크 다큐 '행맨'과는 다른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