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리포트]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 은정-구라, 피오-신영-진영, 용형-소민-세찬 "우리 같이 산다" 3팀이 금요일을 책임진다!
[라이브엔 : 이지형 기자] 4월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스타 리얼 버라이어티 ‘발칙한 동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지난 설 특집 파일럿 방송으로 시작한 ‘발칙한 동거’는 신선한 조합으로 예능도 잡고 감동까지 전해 본방사수를 부르는 프로그램이 됐다.
'발칙한 동거'는 각자 개성을 지닌 스타들이 본인의 빈방을 다른 스타에게 내어주고 함께 일상을 보내는 모습을 가감 없이 보여준다. 또한 출연진은 지난 방송과 달리 은정-구라, 피오-신영-진영, 용형-소민-세찬 3팀으로 결정됐다. 출연진 변화뿐만 아니라 첫 동거견인 반려견과 함께하는 동거 모습도 보여준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는 김신영, 전소민은 개인 사정상 오지 못했다.
- '발칙한 동거' 프로그램은?
★ 김구라 : 재밌게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죠.
★ 한은정 : 각자 성향이 다른 시너지가 날 수 있는 신선한 조합으로 구성됐어요
★ 홍진영 : 3팀이 각기 다르게 합을 맞춰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 피오 : 전 촬영이란 생각보다는 장난도 치고 편하게 임하고 있는데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피오는 본 프로그램 출연으로 광고 촬영도 진행해 PD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 용감한 형제 :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신선한 경험이 됐어요. 좋은 동생들을 만난 것 같아요.
★ 양세찬 : 3팀이 신선한 조합이고 새로운 그림이 많이 나올 것 같아요. 그리고 오늘 용감항 형제님도 컨디션이 안 좋고 저도 급체를 해서 닮아가는 기분이 드네요.
한편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김구라는 "넌 이렇게 살고 있구나"하는 소소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마치 편안한 친구 집에 놀러 간 것처럼 힐링하는 마음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한은정은 여러 번 김구라의 '반전매력'을 볼 수 있다고 강조해 본방송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은 오는 14일 밤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