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3일 개봉을 확정한 13살 소녀 재시라의 아찔한 성장보고서를 다룬 <가져선 안될 비밀>(수입,배급:판씨네마㈜ | 감독:알란 볼 | 주연:서머 비쉴, 아론 에크하트, 토니 콜렛)이 포스터를 공개하며 관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13살 소녀 재시라의 아찔한 성장보고서를 다룬 영화 <가져선 안될 비밀>이 오는 11월 3일 개봉 확정과 동시에 그 동안 숨겨왔던 비밀스런 포스터를 공개해 관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제24회 선댄스 영화제 비경쟁부문에 출품 후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음은 물론, 재시라를 연기한 서머 비쉴은 탁월한 연기력으로 2009년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드에서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라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가져선 안될 비밀>.
오는 11월 3일 개봉하는 영화 <가져선 안될 비밀>은 <아메리칸 뷰티>의 시나리오를 쓰며 아카데미와 골든글러브 등 각종 시상식에서 각본상을 석권한 알란 볼 감독의 연출작이다. 작품성과 상업성에 모두 뛰어난 감각을 지닌 알란 볼 감독이 심혈을 기울인 이번 영화는 우리의 주변에 있을법한 평범한 한 소녀의 성장을 향한 예리하고 깊이 있는 시선을 관객들에게 선사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13살 소녀의 ‘성(性)’적인 성장이라는 도발적인 소재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보다 더 특별한 작품으로 느껴지게 만드는 <가져선 안될 비밀>은 벌써부터 많은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메리칸 뷰티>, <식스 핏 언더>, <트루 블러드> 등 웰메이드 화제작들을 만들어온 알란 볼 감독의 작품 <가져선 안될 비밀>은 이번 포스터 공개를 통해 관객들의 시선을 압도시키며 오는 11월 3일 개봉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