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첫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칸타빌레’가 이번주 11일에는 조규찬이 ‘하모니’란 주제로한 첫 수업을 통해 실력파 선생님의 면모를 드러냈다.

 
조규찬은 직접 ABBA의 ‘I Have A Dream’의 악보를 손수 그려와 나눠주고 기타리스트(방승철) 직접 섭외하여 수업에 열성을 보였다.

처음 노래를 불러보았을 때는 10명의 어린이들이 불협화음으로 시작했지만 조규찬의 수업 후에 놀랍게 발전된 화음으로 노래 마쳤다. 이로써 조규찬은 실력파 선생님으로서 인증을 받게 된 셈.

'칸타빌레'는 어린이 음악학교라는 콘셉트로 세상에서 가장 순수한 마음으로 노래하는 어린이들의 음악적 성장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이 날 방송분에서는 조규찬의 ‘하모니 수업’과 더불어 어린이들에게 ‘듀엣 미션’이 주어져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JTBC 예능프로그램 ‘칸타빌레’는 11일 오후 7시 30분에 JT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