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약속’ 송영규, 오영실과 폭소 만발 재회 “빵 터졌다”
배우 송영규가 미워할 수 없는 능글 매력으로 안방극장에 웃음을 살포했다.
지난 주 KBS 2TV 저녁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의 허풍달(송영규 분)역으로 전격 합류하며 첫 등장 만으로 강력한 임팩트를 선사했던 송영규(허풍달 역)가 극강의 능청 연기로 극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낸 것.
지난 7일 저녁 방송 된 ‘천상의 약속’ 48회에서는 영웅본색의 주윤발 콘셉트로 한껏 꾸민 허풍달이 전처 오만정(오영실 분)의 가게를 찾아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그는 등장부터 성냥개비를 물고 손가락 두 개로 인사를 날려 시청자들을 빵빵 터뜨렸다.
이처럼 등장 만으로도 웃음 바이러스를 퍼뜨리는 그의 현실감 넘치는 능글 연기는 앞으로 드라마의 꿀잼 포인트로 자리매김 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때문에 신스틸러 다운 존재감을 펼치고 있는 송영규가 그려갈 허풍달에 기대감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한편, KBS 2TV 저녁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은 매주 월~금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