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화만사성’ 이상우, 김소연 향해 함박웃음 ‘심쿵’

‘가화만사성’ 김소연-이상우의 ‘심쿵’ 공원 데이트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설렘을 자극한다.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 측은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안겼던 김소연과 이상우의 공원 데이트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지난 2일 11회 방송에 등장한 봉해령(김소연 분)과 서지건(이상우 분)의 공원 데이트 신에서 지건은 여심을 저격하는 대사로 시청자들의 마음에 불을 지폈다. 이날 지건은 자신이 해령을 좋아하고 있음을 깨닫고 혼잣말을 해 심장을 두근거리게 했다.

▲ 사진제공 : 스토리플랜트
공개된 스틸 속 김소연과 이상우는 나란히 가로수 길을 걸으며 실제 커플로 착각할 것 같은 꿀 케미를 발산한다. 이상우는 김소연에게 손동작까지 해가며 싱글벙글한 표정으로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이에 김소연은 이상우의 눈을 지그시 바라보며 러블리한 미소로 화답해 봄맞이 데이트를 나온 커플의 모습을 보는 듯 하다. 또한 이상우는 김소연의 어깨를 붙잡고 건치 미소와 함께 반달 눈웃음을 발사해 봄의 설렘을 물씬 느끼게 한다.

뿐만 아니라 연기 열정까지 닮은 두 사람의 모습에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머리를 맞대고 함께 대본을 보는 김소연과 이상우의 모습은 드라마 속에서 두 사람이 만들어 낸 ‘심쿵 명장면’의 탄생이 우연이 아님을 알 수 있게 한다. 이에 회를 거듭해 가면서 두 사람이 선보일 ‘특급케미’에 갈수록 기대감이 높아진다.

그런가 하면 이상우의 장난기 가득한 포즈가 이목을 사로잡는다. 따사로운 햇살에 눈이 부셔 자신의 손으로 선글라스 모양을 만들어 보이고 있는 것. 그는 극중 서지건 캐릭터처럼 엉뚱한 매력을 발산하며 현장 스태프들에게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해 활기찬 촬영 현장을 만들고 있다.

한편, ‘가화만사성’은 매주 토, 일요일 저녁 8시 4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