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탐정’ 김윤혜, 만찢녀 비주얼…‘오빠미소’ 유발

배우 김윤혜가 청순한 도복 자태를 뽐냈다.

최근 OCN 드라마 ‘뱀파이어 탐정’(극본 유영선, 연출 김가람)에서 윤산(이준 분)의 첫사랑이자 비밀의 키를 쥔 정유진 역에 분한 김윤혜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뱀파이어 탐정’은 어느 날 갑자기 뱀파이어가 된 까칠한 사설 탐정 윤산(이준 분)이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의뢰인들의 사건을 해결해나가며 자신을 둘러싼 미스터리와 과거 비밀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많은 화제 속에 첫 방송된 1회에는 경찰대학 출신으로 특별 임무를 수행하던 김윤혜가 타고 있던 차량이 폭파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에게 큰 임팩트를 남겼다.

▲ 사진 : CJ E&M
무엇보다 슬픔을 가득 머금은 채 동기이자 첫사랑인 이준을 향해 총을 쏘고 떠난 김윤혜의 모습은 5년이 지난 후에도 그에게 큰 마음 속 상처로 남아있어 향후 작품에 어떤 영향을 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극중 김윤혜가 도복을 입은 채 이준과 조복래의 유도 경기를 바라보며 가슴 졸이는 장면의 비하인드 컷이 담겨있다. 두 손을 모은 채 걱정 어린 눈빛을 한 김윤혜는 도복을 입고 있음에도 감춰지지 않는 청순함으로 남성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기 충분하다.

이와 함께 촬영 중간중간 애교 어린 표정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드는 것은 물론, 수줍은 듯 웃음을 참지 못하는 모습에서 절로 ‘오빠미소’를 유발해 더욱 눈길을 끈다.

한편 윤산의 가슴 속에 간직한 아픔과 그에 대한 사건의 키를 지닌 정유진 역에 분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는 김윤혜가 열연하고 있는 OCN 드라마 ‘뱀파이어 탐정’은 매주 일요일 밤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