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비밀’ 절규하는 서은아 허지원, 이들에게 무슨 일이?
7일 오전 KBS 1TV에서는 설특선 드라마스페셜 ‘비밀’이 방송된다.
드라마스페셜 ‘비밀’ 속 배우들은 왜 처절히 절규하고 있을까?
극중 베트남 여성 띠엔으로 출연하는 서은아와 재민으로 출연하는 허지원이 절규하는 사진이 드라마 ‘비밀’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은아와 허지원은 연기 자욱한 공사현장에서 주변인의 만류를 뿌리치며 앞으로 달려나가려 하고 있다. 절박한 표정과 붙잡는 손을 뿌리치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모습에서 그들의 애타는 마음이 그대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느끼게 한다.
드라마 ‘비밀’에서 서은아는 어리지만 똑똑하고 당찬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온 결혼이주여성 띠엔 역으로, 허지원은 4년제 대학 출신 건설현장의 대리로 띠엔에게 한글을 가르쳐주는 한재민역으로 출연한다.
드라마 ‘비밀’은 한 남자의 죽음과 용의자로 체포된 베트남에서 온 신부 사이에 숨겨진 사연이 하나씩 밝혀지면서 슬픈 미스터리의 전말이 드러나는 이야기다.
드라마스페셜 ‘비밀’은 7일 오전 0시 55분에 KBS 1TV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