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담’ 한예슬 성준, 대본만 쥐고 있을 뿐인데 화보?

‘마담’ 한예슬 성준이 완벽한 연기 호흡으로 신 로코 커플 탄생의 기대감을 높였다.

JTBC 새 금토드라마 ‘마담 앙트완’ 측은 보기만 해도 가슴 설레는 한예슬 성준의 무아지경 대본 열공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마담’ 한예슬 성준은 대본 삼매경에 빠져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하고 있는 모습이다. 촬영 틈틈이 대본을 놓지 않고 마주서서 대사를 맞춰보거나 심도 깊은 의견을 적극적으로 나누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 드라마에 대한 남다른 열의가 고스란히 전해진다.

▲ 사진제공 : 드라마하우스
대본을 손에 꼭 쥐고 연기에 몰입하고 있는 사진 속 ‘마담’ 한예슬은 물오른 미모만큼이나 깊어진 눈빛으로 여러 감정선을 표현하는 모습에서 자타공인 로코퀸이 만들어낼 캐릭터에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또한 진지한 표정으로 대본에 푹 빠져 탐독에 몰두하고 있는 성준 역시 시선을 사로잡는다.

‘마담’ 한예슬은 극중 타고난 심리파악의 달인이자 남다른 ‘촉’을 가진 예감 능력으로 사람들의 사연을 척척 꿰뚫어 보며 상처를 치유하는 ‘가짜 점쟁이’ 고혜림 역을 맡아 특유의 밝고 유쾌한 매력을 보여주는 한편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섬세하고 깊은 연기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담’ 성준이 연기할 최수현은 할리우드 스타들 사이에서 ‘소울닥터’(Soul Doctor)라 불리는 최고의 심리학자다. 세련된 외모에 부드러운 미소가 매력적이지만 한 눈에 상대방의 콤플렉스나 상처를 파헤치는 냉철한 심리 분석가기도 하다. 달콤한 미소 뒤 날카로운 칼날을 숨긴 반전 매력으로 여심을 훔칠 예정이다.

운명을 모르는 가짜 점쟁이, 사랑을 모르는 심리학자라는 독특한 설정과 인간심리를 정교하고 섬세하게 다룬 작품인 만큼, 더욱 캐릭터 분석에 매진하고 있다는 후문.

실제 두 사람은 연일 이어지는 바쁜 촬영 스케줄 속에서도 틈만 나면 대본을 읽고 또 읽는가하면, 즉석에서 서로 호흡을 맞춰보며 완성도 높은 연기를 보여주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보기만 해도 안구를 정화시키는 훈훈한 비주얼은 물론, 강추위마저 녹이는 두 사람의 뜨거운 연기 열정에 스태프들의 끝없는 찬사가 이어졌다.

드라마 제작 관계자는 “두 배우의 작품을 대하는 성실한 태도와 완벽한 호흡이 촬영장을 훈훈한 분위기로 이끌고 있다. 완성도 높은 작품을 위해 한시도 대본을 놓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배우들에게 응원부탁드린다”며 “두 사람의 남다른 케미가 만들어 낼 신 로코 커플 탄생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마담 앙트완’은 오는 1월 22일 저녁 8시 3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