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성’ 데미안, 신동미와 만날 때마다 티격태격…미운정 쌓는 중?

‘마녀의 성’ 데니안이 신동미와의 ‘티격태격 케미’로 눈길을 끌고 있다.

13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 22회에서 데니안(백은용 역)은 헬스클럽 공사 소음 때문에 따지러 온 신동미(공세실 역)와 한 바탕 다퉜다.

데니안은 헬스 시설을 만지는 신동미에게 “때 타니까 손 떼요”라며 경계했고, 기분이 상한 신동미는 그에게 “기구를 다룰 줄이나 아냐”며 반격했다.

이에 발끈한 데니안은 자신이 피트니스의 헬스 트레이너였다고 말했지만, 과거 신동미의 주먹에 맞아 쌍코피가 났던 이력(?)이 있는 그는 그녀가 이 사실을 언급하며 믿지 않자 끝내 버럭했다.

▲ 사진 : 박스미디어 제공
이후 데니안은 술에 취해 데니안의 가게에서 외상을 했던 신동미가 몸으로 때우겠다고 말하자 “이 아줌마가 지금 피같은 외상값을 떼먹겠다는 거예요?”라며 또 한 번 다퉜다.

데니안은 첫 만남부터 심상치 않았던 신동미와 만날 때마다 티격태격하며 남다른 케미로 재미를 더하고 있다.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은 매주 월~금 오후 7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