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민 아나운서가 지하철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보민은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그대에게 가는 길. 여의도에서 인천까지 1시간23분 남짓. 그의 차를 운전해주러, 지하철로 갑니다. ‘저 혹시~’ 이 질문을 여러 번. 맞아요. 지하철에서 두리번거리던 사람 저 맞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김보민은 승강장에서 지하철을 기다리던 중 카메라를 향해 브이자를 그리고 있는 모습. 남편을 만나러가는 아내의 행복한 표정이 사진에서 물씬 풍겨난다.

▲ 사진 : 김보민 트위터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직도 신혼이세요? 행복해보여요”, “지하철을 오랜만에 타보셨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