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사진 : 방송화면 캡처)

마마무 “팀명 마마무, 아기가 처음 태어났을 때 하는 말”

걸그룹 마마무가 팀명의 의미에 대해 설명했다.

마마무는 28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 ‘번안가요 특집’에 출연했다.

이날 마마무는 ‘딜라일라’를 선곡, 감성적인 하모니와 이목을 집중시키는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마마무 무대를 본 조영남은 “질문이 있다. 엄마가 없다(mama無)는 뜻이냐. 아니면 마마무의 무가 채소냐”고 황당한 질문을 던졌다.

▲ 방송 캡처
이에 마마무 멤버들은 “저희가 엄마는 다 있다. 마마무는 아기가 처음 태어났을 때 하는 말이다. 원초적이고 본능적으로 다가가자는 의미가 있다”고 마마무 팀명의 의미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마마무 ‘딜라일라’ 무대에 뮤지컬 배우 최정원은 “불후에서 찾은 보석 같은 존재다. 오늘 출연한다고 해서 팬이라고 고백하려고 했다”고 숨겨둔 팬심까지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마마무는 2014년 디지털 싱글 앨범 ‘행복하지마’로 데뷔했다. 마마무는 제4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 올해의 신인상 여자그룹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