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 김경훈, 홍진호와 데스매치서 승리

'더 지니어스' 김경훈이 데스매치에서 홍진호에 승리를 거뒀다.

29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더 지니어스4)에서는 메인매치로 협동홀덤이 진행됐다.

이날 오현민과 막판까지 접전을 벌였던 홍진호는 자동으로 탈락후보가 됐다. 홍진호는 김경훈을 데스매치 상대로 택했다.

이로써 네 번째로 데스매치에 진출한 '더 지니어스' 김경훈은 홍진호와 함께 양면포커로 마지막 승부를 갈랐다.

▲ 방송 캡처
'더 지니어스' 김경훈은 홍진호의 페이스에 밀리지 않기 위해 베팅했지만, 홍진호 보다 적은 숫자의 카드를 갖고 있어 초반 기세에서 밀렸다.

'더 지니어스' 김경훈은 차근차근 격차를 좁혀나갔고, 두 사람은 역전과 재역전을 거듭하며 긴장감 넘치는 게임을 이어갔다.

결국 '더 지니어스' 김경훈은 홍진호의 양면 베팅 기회를 없애며 데스매치 생존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