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스테파니, 그룹 '천상지희 THE GRACE'를 아십니까?

컴백 스테파니가 온라인상 화제가 되면서 과거 그녀가 속했던 그룹 천상지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천상지희 The Grace는 여성 4인조(다나, 스테파니, 선데이, 린아)로 구성된 SM 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아카펠라 팝 댄스 그룹이다.

2005년에 데뷔하여 아시아권(한국, 일본, 중국)에서 활동했다. 한국과 일본에서 싱글들을 발매했으며, 2006년 말 한국에서 세 번째 싱글을 발표하면서, 우아함을 강조하고 부르기 쉽게 하기 위해, 그룹의 이름을 천상지희 The Grace로 바꾸었다.

▲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2007년 5월 4일에 첫 번째 정규앨범 '한번 더, OK?'를 발표하고 한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였다. 이후 다시 일본에서 다수의 싱글과 두 장의 정규 앨범을 발표했고, 2009년에 이루어질 일본 정규 2집 투어 준비 중 멤버 스테파니의 허리 부상으로 린아, 다나, 선데이 3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나갔다.

2009년 6월을 끝으로 공식적인 그룹 활동을 중단했으며, 멤버들은 뮤지컬, 연기, dj 등 각자의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2011년 7월 11일 멤버 다나와 선데이가 '천상지희-다나&선데이' 라는 유닛 프로젝트로 나 좀 봐줘를 발표하고 한국에서 약 4년만에 그룹 활동을 선보인 바 있다.

한편 스테파니는 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의 멤버로 '천무' 스테파니로 활동했다. 스테파니는 지난 2012년 솔로 활동을 선언하며 가요계 활동을 해왔고, 오늘(11일) 3년의 공백을 깨고 디지털 싱글 '프리즈너'를 발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