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형제' 美 라디오 출연, YG 신곡 'Cash Money' 극찬 받아

히트작곡가 겸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가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용감한 형제'는 미국의 인기 라디오 채널을 방문해 유명 DJ들과 인터뷰를 갖고 미국에서 첫 프로듀싱 한 YG의 신곡 ‘캐시 머니(Cash Money)'를 소개했다.

브레이브 측은 13일 "미국은 세계 최대 규모의 음악 시장이고, 힙합의 본고장인 만큼 어느 때보다 많은 준비를 했다. ‘용감한 형제’ 프로듀서는 미국 현지에서 앨범 프로듀싱 및 라디오 ,매체 인터뷰 등을 통해 적극적인 프로모션으로 현지시장을 공략 중이다."라고 밝혔다.

▲ 사진제공 :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 TradioV ,accelerated , KCAQ(104.7FM) ,KGGI, Dubcnn Radio Show, BLAZE INDIE L.A REMIX , Trak Life Radio.,Young California Power106, KRRL The Real 92.3 )

미국 음악 시장의 경우 라디오가 핵심적이고 중요한 홍보 매체임을 감안할 때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현지인들에게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갈 것으로 보인다.

앞서 빌보드 10일자 (미국시간) 인터뷰를 통해 미국 매니저 레프리지의 말을 빌어 "이번 YG의 신곡 ‘캐시 머니’가 미국에 센세이션을 불러 올 것이다"라며“'용감한 형제'가 앞으로 3년간 미국 유명 가수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20여개의 곡을 발표할 것”이라고 전하면서 “이미 K팝에서 1등에 오른 '용감한 형제'가 이번 '캐시머니'로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세계적인 경력을 더해나가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 사진제공 :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이달 중순 유니버설뮤직에서 발매 될 '캐시 머니' [ Cash Money - YG featuring Krayzie Bone (Produced by Brave Brother)] 는 갱스터의 꿈과 자유로움을 표현한 곡으로 힙합퍼들이 강조하는 '스웩'(SWAG: 약간의 허세, 자유로움, 가벼움 등을 뜻하는 말)과 광기가 섞인 곡이다. 현재 미국에 체류 중인 '용감한 형제'는 YG, 크레이지본에 이어 미국 뮤지션들의 러브콜을 받아 음악적 교류에 대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