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송재림, 녹화중 '우결' 파트너 김소은 외쳐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한 송재림이 녹화중 김소은을 외쳤다.

송재림은 최근 ‘마녀사냥’ 99회 녹화에 단독 게스트로 출연해 MC들을 쥐락펴락하는 입담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1부 ‘그린라이트를 켜줘’ 녹화 중에는 모바일 메신저의 문자 메시지로 전 남자친구와 연락하는 여자 시청자의 사연을 듣다가 젊은 층이 선호하는 초성 문자에 대한 대화로 연결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송재림은 ‘ㄱㅅㅇ’이란 초성 문자메시지를 보고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결혼생활을 했던 김소은을 떠올렸다. 초성이 화면에 뜨자마자 “김소은!”이라고 외친 송재림 때문에 녹화현장이 발칵 뒤집어졌다는 후문이다.

▲ 사진제공 : JTBC '마녀사냥' 방송 캡처
녹화장에 온 방청객들도 송재림을 향해 “김소은은 어디 갔냐”고 묻는 등 아직까지도 송재림과 김소은의 관계를 궁금해하는 팬들이 많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송재림과 함께 한 화끈한 토크현장은 오늘(3일) 오후 11시 ‘마녀사냥’ 9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