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배수빈, 병만족장 '사냥 아바타'로 길들여

병만족장이 배수빈의 ‘사냥 아바타’가 됐다.

지난 바다사냥에서 ‘트윈스 헌터’를 결성해 남다른 사냥케미를 보여줬던 병만족장과 배수빈은 밤샘 바다 사냥에 나섰다.

이날 바다 사냥에서 남다른 사냥 호흡을 보여준 두 사람. 특히 ‘헌터 본능’이 발동한 배수빈은 연이은 사냥성공에 밤바다 사냥의 묘미를 느꼈고, 급기야 병만족장을 조종하기 시작했다.

배수빈은 사냥감이 발견될 때마다 족장에게 “여기! 저기!”를 외치며 랜턴 불빛으로 사냥을 지시한 것은 물론, 자신도 모르게 흥분해 “그렇지! 그렇지!”라며 폭풍반말을 했다.

▲ 사진제공 : SBS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방송 캡처
‘사냥 아바타’가 된 병만족장은 무의식중에도 배수빈의 지시대로 움직여 웃음을 자아냈다.

병만족장도 ‘아바타’로 만들어 버린 ‘사냥 헌터’ 배수빈의 밤바다 사냥기는 오늘(3일) 금요일 밤 10시 '정글의 법칙 in 얍'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