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첫 방송된 MBC 새 주말드라마 ‘닥터진’에서 ‘사극여신’다운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배우 박민영의 애교만점 사랑스러운 현장 생활일지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영래아씨’ 박민영 애정 독차지하고 있는 ‘영개’는 누구?! 촬영현장 공식 마스코트 ‘영래’와 숨은 귀요미 ‘영개’와 즐거운 한 때 포착!

▲ 사진 : 이김프로덕션
특유의 상큼발랄함으로 촬영현장 공식 마스코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박민영이 유독 관심을 보이는 대상이 있었으니 그는 다름 아닌 귀여운 강아지 ‘영개’.

지난 주말 방송된 ‘닥터진’에서 잠깐 얼굴을(?) 비추기도 했던 의문의 존재 ‘영개’는 극 중 ‘영래’네 집에서 기르고 있는 강아지로, 유독 ‘영래’를 잘 따르는 ‘영개’의 이름 또한 박민영이 직접 붙여준 것이라고. 쉬는 시간 틈틈이 ‘영개’를 찾아 ‘쓰담쓰담’ 예뻐해 주고 애정을 쏟는 박민영 덕분에 현장의 숨은 귀요미가 된 ‘영개’는 ‘영래아씨’의 애정을 독차지하고 있어 만인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다는 후문.

‘사극 베테랑’ 박민영, 유독 ‘여름사극’과 인연 깊은 그녀가 촬영장에서 꼭 챙기는 필수 아이템은?!

▲ 사진 : 이김프로덕션
‘자명고’, ‘성균관 스캔들’에 이어 ‘닥터진’까지 유독 봄부터 여름까지 촬영이 진행되는 ‘여름사극’과 인연이 깊은 박민영.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날씨를 버티기 위해서 사극 베테랑 박민영이 필수품으로 챙기는 것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휴대용 미니 선풍기와 물.

공개된 사진 속 모습만 봐도 알 수 있듯 뜨거운 날씨와 제약이 있는 한복 복장 때문에 체력적으로 지칠 법도 하건만 촬영을 시작하면 ‘초인적인 힘’이 절로 생겨난다는 박민영은 앞으로 방송될 ‘닥터진’에서 21세기 천재의사 ‘진혁’(송승헌 분)을 만나 조금씩 성장해가는 단아한 아씨 ‘홍영래’ 캐릭터로서 맹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지난 주말 첫 방송된 판타지 메디컬 드라마 ‘닥터진’은 각 캐릭터의 매력을 십분 살린 주연 배우들의 호연과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흥미진진한 전개로 호평을 받으며 시청자들의 관심과 기대를 한층 뜨겁게 고조시키고 있다.

‘닥터진’ 3회는 오는 2일(토) 밤 9시 50분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