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의 차인표와 황우슬혜가 신혼부부 포스를 발산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 사진 : 선진엔터테인먼트
극 중 세주(차인표 분)와 채화(황우슬혜 분)는 비밀 연애의 호된 신고식을 치루고, 알콩달콩한 연인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는 가운데 오늘(31일) 방송되는 ‘선녀가 필요해’ 66회에서는 신혼부부 저리가라 할 정도의 화기애애한 세주-채화 커플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

다정하게 함께 설거지를 하는 차인표와 황우슬혜. 이어 황우슬혜의 무릎을 베고 누운 차인표의 모습은 깨소금 쏟아지는 신혼부부를 연상케한다. 또한 ‘사랑의 타이타닉’ 자세를 취하고 해맑게 웃고 있는 황우슬혜의 모습에서는 이들 커플의 범상치 않은 로맨스에 더욱 기대감을 볼러일으킨다.

31일 방송에서는 세주와 채화가 연애하면 해보고 싶었던 것들을 함께 해나가며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선녀와 나무꾼’의 달콤 짜릿한 데이트를 예고하고 있다.

한편, 왕모(심혜진 분)가 주선한 소개팅을 위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샤방샤방하게 준비를 마친 세동(이두일 분)이 예상치 못한 소개팅녀에 깜짝 놀라는 모습이 예고되며 더욱 궁금증을 불러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