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연 (이미연 사진 : tvN)

이미연 “고현정, 대학동기…서로 의지했다”

배우 이미연이 화제가 되면서 이미연 고현정과의 우정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이미연은 지난 2011년 ‘택시’에 출연해 차 안에서 수다를 떨 듯 편안하게 대화를 풀어가 한층 깊이 있고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이미연은 오랜 시간 우정을 쌓아온 배우 고현정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

이미연과 고현정은 대학 입학 동기로, 두 사람이 각각 하이틴 스타와 미스코리아로 활약하던 시절부터 돈독한 관계를 자랑해 왔다고 전했다.

▲ 사진 : tvN
이미연은 당시를 회상하며 “저는 고교시절부터 바쁘게 일하다가 대학생활을 즐기고 싶을 때였고 현정이는 미스코리아로 뽑히고서 본격적으로 활동을 안 할 때라 서로가 의지할 수 있는 시기였다.”며 고현정과의 추억담을 공개하기도 했다.

MC 공형진은 “그 시절 이미연이 막 TV에 출연하기 시작한 고현정을 보며 ‘대학 동기인데 앞으로 잘될 것’이라고 열을 내며 홍보했던 기억이 난다.”며 두 사람의 뜨거운 우정을 ‘인증’했다.

이미연 고현정 우정에 네티즌들은 “이미연 고현정, 대학 동기였구나” “이미연 고현정, 두분 다 미모가 막상막하” “이미연 고현정, 두 분 우정 영원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