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위대한 탄생2’의 전은진이 악플 세례에 힘들었던 심경을 고백했다.

이어 “지금이야 악플을 즐길 수 있을 정도지만 당시는 마음의 준비가 안돼서 수많은 악플세례에 눈물을 많이 흘렸었다. 내가 인정한 것도 아닌데...”라며 힘들었던 심경을 털어놨다.

전은진은 MBC ‘위대한 탄생2’에 출연했을 당시 최종 3인에 남았던 실력파로 윤상의 멘티로 ‘어둠의 마성’을 가졌다는 극찬을 받았다. 특히 뽀얀 피부와 귀여운 이목구비, 그리고 귀여움과 청순함을 동시에 갖춰 소녀시대 서현과 흡사한 외모를 지녔다는 평가를 받아 네티즌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당시 네티즌들은 “전은진은 소녀시대에 묻어가지 마라”, “어디 서현에 전은진을 비교하나?” 등 그녀에 비난을 가하기도 했다.

반면 다른 네티즌들은 “전은진은 서현과는 다른 매력이 있다”, “전은진이 인정한 것도 아닌데 왜 난리지?”, “노래 잘하고 얼굴 예쁜 전은진이 더 낫다” 등의 의견을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