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새 수목드라마 ‘빅’에 출연중인 배수지의 현장 파파라치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컷은 미국에서 마리(배수지)가 경준의 행방을 쫓아 끊임없이 문자를 보내는 장면이다. ‘국민 첫사랑’으로 수많은 남성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수지가 스토커로 변신하자 남성팬들의 아우성이 하늘을 찌르는 듯하다.
수지가 맡은 장마리 역에 대해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터프 수지 기대된다”, “수지 짱 웃길 듯 하다”, “우리 수지, 설마 악역은 아니겠지?”, “차라리 나에게 관심을 주면 좋을 텐데…” 라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공유, 이민정, 배수지 등 최강 캐스팅과 홍정은, 홍미란 작가의 탄탄한 스토리로 밝은 웃음과 지독한 멜로를 선보일 로코 ‘빅’은 사춘기 영혼의 최강 스펙 약혼남과 천하숙맥 여선생의 아찔 짜릿한 로맨스를 그리고 있다. 오는 6월 4일 월요일 밤 9시 55분, KBS 2TV를 통해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