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우와 유인나가 본격 로맨스를 펼치며 시청자들의 애간장을 녹일 예정이다.

▲ 사진 : tvN
tvN 수목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에서 시공을 초월한 로맨스를 피웠던 지현우(김붕도 역)와 유인나(최희진 역) 두 사람은 부적이 찢어지면서 함께 했던 시간에 대한 혼란을 겪었지만, 지난 주 방송된 10회 마지막 장면에서 극적인 재회를 하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뿐만 아니라 23일 방송되는 11회 예고영상에서 포옹을 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과 함께 지현우가 유인나에게 "내가 책임지면 되겠소?" 라는 의미심장한 대사가 함께 공개되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현왕후의 남자' 김영규 프로듀서는 "11회는 지현우-유인나의 본격적인 로맨스가 시작되는 매주 중요한 에피소드"라며 "떨어져 있었던 시간만큼 재회 후 서로를 향한 더욱 애틋하고 간절한 마음이 커진 두 사람의 연인 모습이 절정에 이를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지현우와 유인나의 로맨틱하면서도 격정적인 키스신이 공개될 예정이라 관심을 모으고 있다.

22cm 키 차이로 '투투커플'로 불린 두 사람은 방 안에서 맨발로 키스를 나누다, 유인나가 까치발을 든 채 지현우 발등 위로 올라서는 것. 일명 '까치발 키스'를 선보이며 또 한 번 여심을 뒤흔드는 것은 물론 한번쯤은 해보고 싶은 키스신으로 등극하며 여자들의 로망을 자극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