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이 깜짝 요리 실력을 뽐내 최고의 신랑감으로 등극할 예정이다.

▲ 사진 : 윤스칼라
오는 21일 방송될 KBS 월화드라마 ‘사랑비’ 17회에서는 준(장근석 분)과 하나(윤아 분)가 둘 만의 행복한 시간을 가지게 되고, 요리라곤 전혀 할 줄 모를 것 같던 준이 하나만을 위한 음식을 만들어 주며 놀라운 요리 솜씨를 뽐낼 전망.

특히, 제법 익숙한 솜씨로 음식을 만들고 있는 준의 옆 부푼 마음으로 그의 요리를 기다리고 있는 하나. 마치 알콩달콩 신혼부부 같은 ‘서정(서준+정하나)커플’의 다정한 모습은 보는 이들의 질투를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그들에게 무슨 변화가 일어났는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평소 요리를 즐겨한다는 장근석은 실제 촬영 당시 능숙하게 재료를 다듬는 수준급의 요리 실력으로 윤아는 물론 스태프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

이에 네티즌들은 ‘윤아 옆에 열심히 요리하는 장근석! 진정 최고의 신랑감임!’, ‘윤아에 닥빙! 장근석 요리 나도 한 번 먹어보고 싶다!’, ‘남편은 요리하고 아내는 맛나게 먹고 진정 신혼부부의 로망이다!’, ‘너무 예쁜 두 사람 모습 완전 부럽다!’라는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사랑비’의 제작사 윤스칼라의 관계자는 “이번 17회에서는 준과 하나가 둘만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예정. 마치 신혼부부처럼 알콩달콩한 두 사람의 모습이 대거 등장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16회 말미 미소를 머금은 준과 하나의 포옹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가운데 그들의 포옹 모습 뒤 준의 엄마 혜정(유혜리 분)이 등장해 ‘서정 로맨스’의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