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이 황우슬혜에게 사랑을 가득 실은 카트 선물을 예고했다.

▲ 사진 : 선진엔터테인먼트
KBS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에서 채화(황우슬혜 분)에게 첫 눈에 반한 이준은 여심을 쥐락펴락하는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선녀 채화를 위한 맞춤 선물로 그녀의 마음 사로잡기에 나설 예정.

품 안 가득 간식거리를 들고 흐뭇해하는 황우슬혜의 모습에 이어 쇼핑 카트에 타고 해맑은 미소와 브이를 하고 있는 황우슬혜와 카트를 밀며 상큼 미소를 짓고 있는 이준의 훈훈한 모습은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 장면은 폭풍 식성의 선녀 채화를 위해 이준이 준비한 깜짝 맞춤 선물로 좋아하는 여자를 위해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는 마시멜로남 이준의 말랑말랑한 매력이 한 층 빛날 예정.

이에 네티즌들은 “황우슬혜 너무 귀엽다! 이준이랑 완전 잘 어울리는 듯!”, “이준-채화 라인 연결 시켜주세요! 두 사람이 연결되면 좋겠다!”, “까칠 사포남과 말랑말랑한 마시멜로남의 상반된 매력을 가진 이준! 너무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선녀가 필요해’는 집으로 돌아온 선녀 왕모(심혜진 분)가 의녀로 변신, 차세주(차인표 분)의 주치의로 나서는 모습이 예고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