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의 대표 동안피부 미녀 김지수가 그 비결을 공개했다.

얼마 전,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모은 사진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며 네티즌의 시선을 사로잡은 김지수는 데뷔 때와 변함없는 얼굴로 ‘방부제녀’, ‘뱀파이어녀’ 란 별명을 얻으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바 있다.

김지수는 현재 JTBC 수목드라마 ‘러브어게인’에서 어린 시절의 첫사랑을 다시 만나면서 흔들리게 되는 주부 지현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 사진 : 드라마하우스
중학생 딸을 둔 엄마 역을 맡았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의 미모를 갖고 있지만 ‘첫사랑’ 을 다루고 있는 드라마 ‘러브어게인’에선 ‘첫사랑’을 떠오르게 하는 변함없는 미모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선 더없는 적임자이기도 하다.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는 요즘, 김지수는 황인뢰 감독의 ‘컷’ 소리가 나면 큰 우산부터 찾는다.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선 큰 우산이 안성맞춤인 것. 또 하나 그녀가 손에서 놓지 않는 것이 바로 손거울이다. 배우로서 시청자에게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작은 것 하나 놓치지 않는 세심한 성격을 갖고 있는 김지수는 스태프들 사이에서 ‘거울공주’ 란 별명을 얻기도 하였다.

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큰 비결은 ‘사랑’ 이다. ‘러브어게인’ 제작발표회에서 김지수는 남자친구가 멀리 있어서 늘 영양제를 챙겨서 보내준다며 남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공개적으로 드러내기도 했다. 틈틈이 남자친구가 준 비타민을 챙겨먹는 김지수는 ‘피부’와 ‘사랑’을 동시에 잡으며 주변사람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한편 이번 주 방송되는 ‘러브어게인’ 7회에선 영욱(류정한)의 아내 수진(전혜수)이 지현(김지수)의 존재를 알게 되고 지현이 일하는 꽃집을 찾아가는 내용으로 벌써부터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