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월화드라마 ‘사랑비’의 장근석이 윤아와의 안타까운 로맨스의 운명이 걸린 선택을 할 예정이다.

▲ 사진 : 윤스칼라
지난 주 ‘사랑비’에서 준(장근석 분)이 그녀의 행복을 위해 아픔을 삼키며 냉정히 이별통보를 했던 가운데 오늘(7일) 방송될 13회에서는 여태까지 준이 자신을 차갑게 대할 수밖에 없던 사실을 알게 되어 혼란스러워 하는 하나(윤아 분)를 꼬옥 끌어안아 그녀의 마음을 보듬는다.

특히, 아픈 마음을 눈빛으로 주고받던 준이 “이리와”라며 자신의 상처는 뒤로 한 채 상처 받았을 하나를 꼬옥 안아주고, “니가 선택 같은 거 안 하게 할게”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던져 그녀를 깜짝 놀라게 한 동시에 ‘서정(서준+정하나)커플’의 앞날을 자신의 손으로 결정지을 전망이다.

한편, 바닷가 근처 함께 밤을 지새운 장근석과 윤아의 ‘어부바’부터 포옹이 예고되며 ‘서정(서준+정하나)커플’의 ‘서정 로맨스’가 계속 이어질 수 있을지 또 그 열쇠를 쥔 장근석의 결정적 선택은 무엇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폭발하게 만들고 있는 KBS 월화드라마 ‘사랑비’ 13회는 오늘(7일) 밤 9시 55분에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