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칵테일 사랑’의 혼성그룹 마로니에 출신으로 현재 마로니에 프렌즈로 함께 활동하고 있는 마로와 파라의 웨딩화보 사진이 공개됐다.

▲ 10월 28일 마로와 결혼식을 올리게 될 '파라'
오는 10월 28일 금요일 저녁 7시에 잠실역 더 베네치아 웨딩홀에서 아는 지인들만 불러서 결혼식을 올리게 될 두 사람의 웨딩화보 제작은 기적적으로 만나서 결혼을 하는 과정을 그 ‘미라클(Miracle)’ 이라는 컨셉 하에 화기애애하게 진행되었다.

어반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이번 웨딩 촬영은 그동안 10년이상 교제하면서도 한번도 못한 프로포즈를 마로가 직접 준비하면서 색다른 촬영 분위기를 연출했다.

모든 촬영 및 웨딩을 진행한 프로비아 스포사 관계자는 “이번 촬영하면서 프로포즈 할때는 마로가 파라 앞에서 자신이 그동안 못했던 말들을 직접 편지로 써서 읽어주었는데 처음부터 너무나 감동적이라 본인들도 눈물을 흘렸지만 옆에 있던 촬영 스탭들까지 눈물을 흘렸다“고 전했다.

▲ 10월 28일 결혼식을 올리게 될 마로와 파라
마로는 현재 한국문단 홍보대사 및 자문위원이면서 한양대 기계공학과 졸업 및 최근에는 심신, 여행스케치, 마로니에 프렌즈 및 마로니에 걸즈, 전원석등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마로니에 엔터테인먼트의 대표로 있는 엘리트다.

현재 두사람은 마로니에 프렌즈로 ‘미라클’ 이라는 신곡앨범을 발표하면서 활동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