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은서가 새색시로 변신했다.

손은서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는 MBC 드라마 페스티벌 ‘형영당 일기’에서 회정 역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는 손은서의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은서는 전통 혼례복을 입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는 극중 상연(임주환 분)과 혼례를 치르는 장면으로, 손은서는 양 볼에 연지를 찍고 머리에는 족두리를 쓰는 등 새색시의 모습으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 사진 : 점프엔터테인먼트
또한 손은서는 뚜렷한 이목구비와 무결점 피부를 과시하며 한층 물오른 미모를 자랑했다. 화사한 햇살을 받으며 ‘자체발광 꽃미모’를 발산,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탄성을 자아냈다.

이날 손은서는 스태프들의 분주한 손길에 긴장한 듯 보였지만, 전통 혼례복을 입고 새색시로 변신한 자신의 모습에 수줍은 표정을 지으며 무척 즐거워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손은서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정말 재밌었다. 전통 혼례식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손은서가 출연하는 미스터리 수사극 ‘형영당 일기’는 오는 11월 2일 일요일 밤 12시 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