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은서가 새색시로 변신했다.
손은서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는 MBC 드라마 페스티벌 ‘형영당 일기’에서 회정 역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는 손은서의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은서는 전통 혼례복을 입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는 극중 상연(임주환 분)과 혼례를 치르는 장면으로, 손은서는 양 볼에 연지를 찍고 머리에는 족두리를 쓰는 등 새색시의 모습으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이날 손은서는 스태프들의 분주한 손길에 긴장한 듯 보였지만, 전통 혼례복을 입고 새색시로 변신한 자신의 모습에 수줍은 표정을 지으며 무척 즐거워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손은서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정말 재밌었다. 전통 혼례식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손은서가 출연하는 미스터리 수사극 ‘형영당 일기’는 오는 11월 2일 일요일 밤 12시 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