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스페셜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이하 내그녀)’의 현세커플 정지훈, 크리스탈의 알콩달콩 뽑기 장면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23일 11회 방송 분에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현욱(정지훈 분)과 세나(크리스탈 분)는 동네를 걸으며 이야기하던 중에 현욱의 생일이라는 사실을 세나가 알게 된다.

이에 세나는 현욱을 데리고 동네 슈퍼 뽑기에 가서 많은 돈을 투자 후, 야광반지를 뽑는다. 이 반지를 현욱의 새끼손가락에 끼워주며 생일 선물을 한 것.

▲ 사진 : 에이스토리
그 장면의 비하인드 생생한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의 정지훈과 크리스탈은 연인처럼 다정한 포즈로 뽑기에 열중하는 모습과 반지가 야광인지 살펴보는 귀여우면서 진지한 모습까지 포착됐다. 또한, 정지훈의 다양한 4종 표정변화까지 볼 수 있다.

극 중 이제야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현세커플 현욱과 세나는 11회 방송분을 통해 알콩달콩 로맨틱한 비밀연애를 보여주며 쌀쌀한 가을 저녁 많은 솔로들의 마음을 흔들며 눈길을 끌었다. 방송말미 세나는 언니 소은 이야기를 하며 현욱을 굳게 만들면서 많은 시청자들까지도 불안하게 만들었다.

이제야 사랑을 시작하려는 현세커플 현욱과 세나의 사랑에 앞으로 어떠한 전개가 이어질 지 주목이 되고 있다. ‘내그녀’는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