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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엔딩' 최민수, 첫회부터 시한부 판정 '충격 비보'

최민수가 명품 연기의 진수를 선보이며 ‘해피엔딩’의 화려한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 '해피엔딩' 방송화면 캡처
23일 첫 방송된 JTBC 새 월화미니시리즈 ‘해피엔딩’에서 최민수는 ‘열혈 사회부 기자’이자 ‘무뚝뚝한 가장’ 김두수로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최민수 표 리얼 연기’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며 종횡무진 활약을 펼쳤다. 또 ‘콩가루 가족’의 일원들인 심혜진, 박정철, 소유진과 최민수의 친구 이승연, 최민수의 직장 후배 소이현 등은 살아있는 캐릭터를 담아내며 시청자들에게 선명한 첫인상을 남겼다.

무엇보다 ‘해피엔딩’ 첫 방송 말미에 김두수(최민수)는 다발성골수종 판정이라는 충격적인 비보를 접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두수의 6개월 남짓한 시한부 운명이 암시된 것. 이 날 방송에서는 적지 않은 수의 가족들을 부양하는 듬직한 버팀목이지만 외로운 가장, 또한 일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가진 융통성 없을 정도로 정의감 넘치는 사회부 기자로서 김두수의 면면들이 조명됐다.

이로 인해 중장년층의 공감대를 자극하는 친근한 인물인 김두수의 비극에 대한 안타까움이 한층 깊어졌다는 평가. 시청자들은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빠른 전개에 호평을 보내며 ‘해피엔딩’ 2회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또한 심혜진과 이승연은 ‘명불허전’다운 절대 존재감을 과시, 극의 중심을 탄탄히 잡았다.

심혜진은 극 중 양정아로 분해 라디오에 보낸 사연이 채택되자 아이처럼 좋아하는 소녀 같은 면모를 보이는가 하면, 남편 김두수와는 10년 째 서로 다른 생활 패턴 때문에 각방을 쓰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극정성으로 남편을 수발하는 조강지처의 모습을 그려내며 폭넓은 연기력을 뽐냈다. 또 이승연은 김두수의 절친 홍애란으로 아직까지도 남자들에게 끊임없이 구애를 받는 매력녀로서의 여유롭고 당당한 분위기를 제대로 풍겨냈다.

박정철과 소유진은 망가짐을 불사한 연기로 찌질남과 과격녀의 캐릭터로 완벽 변신, 최고의 ‘사고뭉치 부부’의 탄생을 알렸다.

‘콩가루 집안’의 핵심 말썽쟁이 커플 이태평(박정철)과 김금하(소유진)는 등장부터 남달랐다. 이들의 질긴 부부 인연은 동네에서 어린 여학생들에게 돈을 뺏기고 있는 태평을 소문난 정의파 싸움닭 금하가 멋지게 구해내며 시작됐던 상황. 바로 이 날 두 사람은 사고를 치고 말았고 김금하는 두수, 선아와 마찬가지로 어린 나이에 부모가 되며 콩가루 가족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그런가하면 소이현은 능숙하게 기자 박나영을 표현, 흠 잡을 곳 없는 완벽 열연을 펼쳐냈다.

특히 박나영(소이현)은 동료 여기자들의 ‘공공의 적’인 변태 남자 선배 기자에 당당하게 맞서며 통쾌한 복수를 감행, 매력적인 캐릭터를 표현했다. 자신에게 남자 기자가 불순한 작업을 걸어오자 박나영은 “나랑 연애가 하고 싶은 거에요, 자고 싶은 거에요?”라고 도발적인 질문을 던진 뒤 기자실 문을 잠그고 남자 기자를 유혹하는 듯 한 행동을 취하다 입술을 물어뜯어 버리는 모습으로 통쾌한 한 방을 날렸다.

시청자들은 “역시 최민수! 보는 내내 소름이...” “극 전체를 아우르는 최민수의 명품연기와 완급조절 적절한 카리스마에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새로운 색깔의 명품 가족 드라마 탄생!” “내가 알던 박정철이 맞나요? 연기 변신 굿. 소유진도 리얼 연기 대박” “최민수, 심혜진, 이승연 이름 값하는 배우들이 제대로 모였네요. 다음 회가 기대되는 드라마입니다” 등 첫 신호탄을 쏘아올린 ‘해피엔딩’에 대한 응원을 보냈다.

한편, ‘해피엔딩’ 2회는 24일 오후 8시 45분 방송 된다.

고은주 기자  webmaster@live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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