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언맨'이 특유의 개성만점 비주얼을 통해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드라마 ‘아이언맨’이 극 몰입도를 높이는 재미있는 연출과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낼만한 아름답고 멋스러운 영상미로 호평 받고 있는 것.

특히, 이동 시간을 재겠다는 주홍빈(이동욱 분)을 업고 뛰는 고비서(한정수 분)의 옆으로 등장하는 절묘한 사이즈의 스톱워치나, 홍빈의 말대로 육하원칙에 따라 한국에 도착한 창(정유근 분)의 소식을 정리할 때 고비서 옆으로 나타난 ‘유카원칙’의 글귀들은 안방극장에 깨알 웃음과 재미를 안기며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여기에 지난 5회 방송에서 그려진 홍빈과 세동의 첫 포옹장면은 특수 영상효과가 가미, 반딧불이의 향연이 펼쳐지며 아름다운 명장면을 탄생 시켰다는 평.

▲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아이언맨’ 관계자는 “감정선에 맞춰 적재적소에 활용되는 김용수 감독의 연출력이 드라마의 퀄리티를 높여주고 있는 만큼 시청자들에게도 보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점점 더 흥미를 더해가고 있는 스토리와 마음조차 힐링케 만들 아름다운 영상미로 시청자에게 다가갈 ‘아이언맨’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6회 방송에서는 자신의 몸에 있는 비밀을 두 눈으로 확인한 주홍빈이 적잖은 충격을 받은 모습이 그려져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센스만점 연출과 수려한 영상미로 눈호감 드라마로 등극한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언맨’은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