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연 이병헌 사건, 이병헌 측 조심스런 대응 이유는?

이지연 이병헌 사건이 연일 온라인상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이병헌 측이 이번 이지연 이병헌 사건에 대해 신중한 대응을 할 방침을 밝혔다.

13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글램 다희 이지연 이병헌 세사람이 얽히고 설킨 일명 ‘이병헌 50억 협박 사건’에 대해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 이병헌 측은 최근 불거진 이지연 이병헌 사건에 대해 신중 대응 입장을 밝히며 “정확한 사실관계가 나오면 먼저 말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병헌 측은 이번 이지연 이병헌 사건에 대해 이같은 방침을 정한 것에 대해 “하나하나 대응하다 보면 정말 진흙탕 싸움처럼 보이고 계속 왔다 갔다 하면서 대응할 수밖에 없지 않나”라고 그 이유를 밝혔다.

▲ 방송화면 캡처
한편 11일 동아일보에 따르면 모델 이지연이 “이전부터 몇 차례 만나왔던 이병헌이 ‘그만 만나자’고 말해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던 것”이라고 주장, 파문이 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