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연 이병헌, 강병규의 1년7개월만 트윗 ‘눈길’

이지연 이병헌 협박사건 소식이 연일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강병규가 이지연 이병헌 사건 기사를 자신의 SNS에 게재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강병규는 지난 1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이병헌 협박한 女모델 측 변호인 '결별 통보에 상처받아 우발범행'"이란 제목의 기사 주소를 링크했다.

강병규의 이지연 이병헌 사건 트윗은 강병규가 지난해 2월 1일 이후 트위터 활동을 중단한 지 약 1년 7개월 만에 SNS 활동을 재개한 것이다.

특히 그간 이병헌과 갈등을 빚어왔던 강병규가 이지연 이병헌 협박 사건 기사를 게재한 것이라 향후 강병규가 어떤 발언을 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강병규 이병헌 협박사건 기사 게재 소식이 관심을 모았다.
강병규가 지난해 2월 마지막으로 올린 글은 "아이리스 촬영현장에서 김승우와 얘기를 나누던 중 등 뒤에서 야구방망이로 나를 가격한 사람들 중 한 명도 징역 2년을 구형받았는데 오늘같이 선고다. 조폭을 동원해서 난동 부렸다던 사건은 또 어떻게 끝이 날까"라는 내용이었다.

한편 지난 11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모델 이지연의 변호인 측은 "이지연 씨가 약 3개월 전부터 이병헌을 만나기 시작했으며, 만난 장소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자신의 집"이라고 주장, 파문이 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