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코믹 핵폭탄으로 올 봄 안방극장을 장악할 ‘지운수대통’이 임창정의 팬티 굴욕사진을 방출하며, 코믹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 사진 : Media100
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TV조선 주말드라마 ‘지운수대통’ 1회에서 지운수(임창정 분)은 안방 장롱을 화장실로 착각하고 대형참사를 저지르게 된다. 기겁하고 뛰어 들어온 아내 은희(서영희 분)에게 사정없이 두드려 맞고 팬티바람으로 내쫓기게 되는 운수. 설상가상으로 이웃 어린아이가 이 광경을 목격하게 되고 만다.

공개된 사진에서도 느껴지는 임창정의 애처로운 표정과 팬티바람의 그에게 엄지를 내보이는 어린아이의 시크한 표정이 웃음을 참을 수 없게 만든다. 임창정은 팬티 굴욕 외에도 다양한 장면에서 망가짐을 두려워 않는 연기투혼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포복절도하게 만들 예정이다.

또한 그는 수많은 스태프들과 행인 사이에서도 민망함을 무릅쓰고, 굴욕 연기를 선보여 ‘과연 임창정!’이라는 스태프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는 후문.

드라마 첫 주연작으로 ‘지운수대통’을 선택한 임창정. 스크린에서 맹활약하던 그는 안방극장에서도 물 만난 고기처럼 절정의 코미디 감각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지운수대통’은 일확천금의 행운을 숨겨야만 하는 불운한(?) 남자 지운수의 이야기를 담은 코믹 드라마. 임창정, 서영희, 이세은, 이문식 등 내로라하는 코믹 연기의 달인들이 모여, 올 봄 최고의 웃음폭탄으로 안방극장을 찾아갈 예정이다. 21일 저녁 6시 50분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