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규 막말 "내가 홍길동? 뵨태를 변태라 못 부르게?"
배우 이병헌을 향한 강병규 막말이 새삼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병헌 측은 지난 2012년 강병규를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바 있다.
이에 강병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뵨태? 이변태? 개명 했었나? 이렇게 빨리 덥석 물어주시게"라며 이병헌의 고소에 대해 비난 글을 올렸다.
또 강병규는 "내가 홍길동인가?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고 뵨태를 변태라 못 부르게?"라고 비아냥거렸다.
한편 이병헌은 지난 8월 28일 두 명의 20대 여성으로부터 이병헌의 개인자료를 공개하겠다며 50억을 요구하는 협박을 당했다. 이에 이병헌은 소속사에 해당 사실을 알리고 즉각 신고 조치했다. 특히, 두 명 중 한명은 신인 걸그룹 멤버 다희(21)로 밝혀지며 충격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