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램 다희 과거, 2011년 일본에서 소개돼 폭발적 반응 얻기도

이병헌 사건이 온라인상 화제가 되면서 데뷔한 지 얼마 되지도 않은 신인 가수 글램 다희 과거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걸그룹 글램 멤버 다희는 지난 2011년 정식 데뷔에 앞서 일본에서 먼저 소개돼 폭발적 반응을 얻었다.

글램 다희는 2011년 6월 일본 아키하바라에서 열린 보컬로이드 체험파티에서 한국어 버전 보컬로이드의 주인공으로 소개돼 NHK 등 일본 40여 언론 매체에 집중 조명되기도 했다.

▲ 글램 멤버 다희
한편 1일 경찰에 따르면 다희는 모델로 활동하는 친구 이모씨와 이병헌이 술을 마시며 음담패설을 나눈 장면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인터넷 상에 유포하겠다며 50억 원을 요구하며 공갈 협박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