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석진의 충격적인 아기 분장이 공개돼 화제다.
사진 속 하석진은 지금의 얼굴에 그대로 아기 분장을 하고, 포대기에 싸여져 있어 폭소를 자아낸다.
9일 방송된 ‘스탠바이’에서 하석진은 고교시절 회상장면에서 지금까지 작품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뻐드렁니의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이번 주에 또다시 갓난아기로 분장하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동안 드라마와 영화 등에서 카리스마 있는 ‘근육질 훈남’ 역할을 도맡았던 하석진의 이미지를 생각하면 이번 변신은 가히 충격적이다.
한편 하석진은 ‘스탠바이’에서 완벽한 스펙을 자랑하는 ‘훈남 아나운서’지만 자신의 선배인 류진을 은근히 무시하는 얄미운 캐릭터로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