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원효와 김준현이 KBS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에 카메오로 출연해 촬영 현장을 웃음으로 초토화시켰다.

▲ 사진 : 선진엔터테인먼트
KBS 개그콘서트의 ‘비상대책위원회’ 코너를 통해 대세로 급부상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개그맨 김원효, 김준현은 10일 방송되는 ‘선녀가 필요해’에서 차세주(차인표 분)의 2H 엔터테인먼트의 작가로 특별출연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기대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작가 사무실 안, 빵 터진 김원효와 김준현의 모습이 시선을 끄는 가운데 개그콘서트의 ‘비상대책위원회’에서 보여준 5:5 가르마와 제복, 군복을 잠시 벗고, ‘선녀가 필요해’ 속 신작가와 심작가로 변신한 두 사람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김원효와 김준현은 촬영현장에서 넘치는 개그 본능을 발휘, 불꽃 애드립과 맛깔나는 대사로 촬영현장의 차인표 황우슬혜는 물론 스태프들에게 빵빵 터지는 웃음을 선사했다고. 특히, 김원효, 김준현의 개그 본능에 더해진 연기 본능은 시너지를 발휘, 시트콤 속 캐릭터에 흠뻑 취한 두 사람의 환상적인 호흡으로 핵폭탄급 웃음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편, 개그맨 김원효와 김준현의 카메오 출연과 함께 빵빵 터지는 웃음을 예고하고 있는 KBS ‘선녀가 필요해’는 10일 저녁 7시 4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