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서영희, 이세은, 이문식 등 출연

소시민 샐러리맨이 일생일대의 행운을 잡으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 스토리를 코믹하게 그린 TV조선 드라마 ‘지운수대통’이 임창정, 서영희, 이세은, 이문식 등 캐스팅을 완료한 가운데, 4월 2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열린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 왼쪽 맨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임창정-서영희-이문식-이세은(사진 : Media100)
공개된 사진에는 임창정, 서영희, 이세은, 이문식 등 ‘지운수대통’의 주요배우들이 대면식을 갖고 대본 리딩으로 첫 호흡을 맞추는 모습이 담겨 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된 리딩 현장에선 배우들의 넘치는 연기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일생일대의 행운으로 인생역전을 이룬 ‘지운수’ 역의 임창정은 “우선 대본이 정말 재미있고 배우들과의 호흡도 예술이다. 올 봄 빵빵 터지는 큰 웃음으로 찾아 뵙겠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 라며, 연기인생 최초의 드라마 주연작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영화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에서 임창정과 함께 못 말리는 닭살부부 연기를 선보인 바 있는 서영희는 악착 같은 생활력을 보여주는 생강녀(생활력 강한 여자) ‘이은희’를 연기한다. 서영희는 대본리딩 현장에서도 임창정과 함께 최고의 부부 연기를 보여줘 박수갈채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또한, 복권 당첨번호 예상 서비스 업체 ‘대박이야!’의 사장 ‘백상어’ 역의 이문식은 절정의 코믹 연기를 선보이며 유쾌한 웃음을 유발하였다. 또한 엄친딸 한수경 역의 이세은은 배역에 걸 맞는 당당한 매력으로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지운수대통’은 일확천금의 행운을 숨겨야만 하는 불운한(?) 남자 지운수의 이야기를 담은 코믹 드라마. 임창정, 서영희, 이세은, 이문식 등 완벽한 캐스팅으로 올 봄 최고의 웃음폭탄을 예고하고 있다.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의 후속으로 오는 21일 저녁 6시 50분 첫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