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온스타일이 ‘소셜테이너’ 이효리의 리얼 라이프를 담은 리얼리티 ‘골든12’의 첫방송을 앞두고 유명 비주얼 아티스트 룸펜스가 제작한 타이틀의 촬영장 스틸 사진들을 전격 공개, 눈길을 끌고 있다.

▲ 사진 : 온스타일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효리는 모델들과 자유롭게 어울려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즐겁게 노는 듯한 일거수일투족이 마치 패션화보를 보는 듯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다.

흰 목장갑을 끼고 페인트로 그림을 그리며, 피아노를 치며 춤을 추고, 펀치 기계를 거침없이 주먹으로 내리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효리의 자유로운 모습이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귀여운 인형의 표정을 따라하는가 하면, 재미있는 소품들로 우스꽝스러운 포즈를 취하는 장난기 넘치는 모습, 머리가 헝클어지고 망가진 모습까지도 눈부신 미모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세월을 잊은 듯 때로는 귀엽게, 때로는 섹시한 매력을 발산하는 이효리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실제로 촬영장에서 이효리는 카메라를 전혀 의식하지 않고 마치 친구들과 클럽에 온 듯 자유롭게 촬영을 즐겼다는 후문이다. 현장 스태프들은 포즈나 표정에 따라 팔색조의 변신을 선보이는 매력적인 이효리의 미모에 '역시 최고의 스타일 아이콘. 신은 불공평하다’며 부러움을 쏟아냈다고.

한편 오는 5일 밤 11시 첫방송되는 이효리의 소셜클럽 ‘골든12’ 1회에서는 이효리와 지인들의 어색한 첫 만남부터 지난 23일 성황리에 펼쳐진 자선바자회 준비 과정이 생생하게 공개될 예정.

정재형, 2AM 슬옹, 박시연, 윤승아 등 지인들에게 애장품을 기증받기 위한 이효리의 고군분투를 비롯해, 앞다퉈 좋은 일에 동참하는 셀러브리티들과의 만남, 한국을 찾은 프랑스 스타일 아이콘 제인 버킨과 이효리의 설레이는 데이트도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