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선수 김요한과 뮤지컬 배우 안은정이 열애 10개월 만에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3일 한 매체는 김요한과 안은정이 최근 바쁜 일정으로 소원해져 각자의 길로 가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결별 이유는 두 사람의 바쁜 일정으로 서로에 대한 소원해진 감정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안은정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아닐거야. 아니어야만해. 다비치 안녕이라고 내게 말하지마”라는 이별했음을 알리는 글을 게재했으며 김요한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도 모두 삭제했다.

김요한은 미니홈피를 탈퇴한 상태다.

한편 김요한은 지난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동메달을 수상했고, 잘생긴 외모로 많은 여성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안은정은 지난 2008년 뮤지컬 '클레오파트라', 2009년 뮤지컬 '진짜진짜 좋아해'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