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는 물론 영상미와 배우들의 호연 3박자를 갖추며 ‘줌마렐라’ 드라마의 새장을 연 TV조선 주말드라마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가 시청률 2%를 돌파하며 주말 종편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 김해숙-천호진
후반부로 접어들면서 김해숙과 천호진의 중년 로맨스가 무르익음은 물론 더욱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어가고 있는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의 지난 1일 23회 방송분이 전국 시청률 2.052%, 수도권 시청률 2.156%(유료 방송 가입 가구 기준/ AGB닐슨)를 기록했다.

1일 방송에서는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의 타이틀롤 김해숙(고봉실 역)과 천호진(데이비드 김 역)의 여느 젊은 연인 못지않은 남이섬 데이트가 등장, 중년 로맨스가 절정에 다다르며 시청자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엔딩에서 김해숙과 천호진이 섬에서 나가는 마지막 배를 놓치게 되면서 막을 내려 더욱 흥미진진한 중년 로맨스를 그릴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의 인기 요인은 타이틀롤 김해숙의 호연은 물론 개성 만점 살아 숨쉬는 캐릭터들의 환상 조화가 막장 전개 없이도 시청자들의 몰입을 이끌어내고 있으며, 중년 여성 ‘고봉실’의 유쾌한 인생 역전기로 가족, 사랑, 인생 모든 것을 맛깔나게 버무려 내고 있기 때문이라는 평가다.

한편, ‘고봉실’의 성공기와 ‘고비드(고봉실+데이비드 김)커플’의 아름다운 중년 로맨스의 가속화, 풋풋한 젊은 대학생 ’인키(인영+니키)커플‘ 등 형형색색의 러브라인이 그려지는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는 매주 토, 일 저녁 6시 50분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