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개최된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신인 연기자 오인혜(27)가 가슴이 거의 노출된 파격적인 드레스를 선보였다.

이날 부산 센텀시티내 BIFF 전용관인 영화의 전당에 박철수 감독과 함께 등장한 오인혜는 붉은 색 드레스 차림으로 가슴의 중요 부위만 살짝 가린 모습을 연출했다.

이같은 파격적인 모습으로 오인혜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오르내리며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오인혜는 유부남 교수와 여제자와의 파격적인 사랑을 그린 박철수 감독의 영화 '익스트림'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이날 박철수 감독과 함께 레드카펫을 밟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