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권은비가 피토틱스의 새 모델로 발탁됐다.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피토틱스는 지난 12일 권은비의 이미지를 공개하고 모델 발탁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이미지는 화사한 배경 속 긴 생머리에 세련된 화이트 슈트를 착용한 권은비의 모습을 담고 있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미지 속 권은비는 특유의 자신감 넘치는 표정과 자연스러우면서도 당당한 포즈로 싱그러운 건강미를 뽐냈다. 은은한 미소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약사가 설계하다"라는 브랜드의 슬로건과 부합하는 완벽한 화보를 탄생시켰다.

또 다른 컷에서 권은비는 캐주얼한 오프숄더 의상을 입고 탄탄한 어깨 라인을 드러냈다. 화려한 비주얼과 더불어 맑고 청초한 매력까지 아낌없이 뽐내며 글로벌 팬심을 뒤흔들었다.

브랜드 관계자는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권은비와의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가 되고자 한다. 2030 세대에 잘 와닿지 않거나 어려울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 일상에 조금 더 스며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권은비는 이번 선정 소식을 시작으로 피토틱스의 모델로서 다양한 캠페인 및 이벤트를 함께하며 '글로벌 대세'의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한편, 권은비는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인 일본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시리즈의 최종편 '파이널 해킹 게임'에 여주인공 수민 역을 맡아 배우로 본격 데뷔하며 대세 활약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