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로또' 트롯 체조 신수지가 레전드급 퍼포먼스를 공개한다.

2월 9일(금)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터로또'는 '로또를 꺾고 뒤집어라' 특집 2탄으로 꾸며진다. 이에 체조 트롯 창시자 신수지, 진주 아씨 채수현, 국악 영재 진혜언, 트롯 신동 한수정이 황금기사단 스페셜 용병으로 출격해 TOP7과 치열한 노래 대결을 펼친다.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인 신수지는 이날 "무대 연습할 때 정말 힘들었다. 은퇴한 지 12년이라 퍼포먼스가 많이 녹슬었더라"라고 망언(?)을 내뱉어 녹화 현장을 술렁이게 만든다. 신수지는 '미스트롯3'에서 역대급 체조 트롯 퍼포먼스로 1라운드 올하트를 받으며 화제를 모았던바.

신수지는 망언과 달리 모두를 경악하게 할 후프 퍼포먼스를 선보였다고 한다. 신수지의 찢고, 꺾고, 돌리는 퍼포먼스에 TOP7은 "노래하면서 저게 가능해?!"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고. 특히, 묘기 수준의 퍼포먼스에도 흔들림 없는 가창력이 대결 상대 진욱을 벌벌 떨게 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신수지의 체조 트롯 퍼포먼스에 진욱은 약수터 체조로 맞서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어 진욱은 나훈아의 '니' 무대로 무아지경 골반 퍼포먼스를 선보인다고. 과연 체조 트롯 신수지에 맞서는 진욱의 무대는 어땠을지.

설 연휴를 더욱 흥겹게 만들 TV CHOSUN '미스터로또'는 2월 9일(금) 밤 10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