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로또' 안성훈이 모태범에게 굴욕당한다.

1월 26일(금)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터로또'는 피지컬에 놀라고 노래에 또 한 번 놀랄 '강한 남자' 특집으로 꾸며진다. 국가공인 강한 남자 이동준, 스피드 넘버원 모태범, 헬스의 인간화 고강민, 얼굴도 몸도 무기인 박건우가 황금기사단 특급 용병으로 출격해 남다른 체력으로 TOP7과 피 튀기는 노래 대결을 펼친다.

이날 TOP7 안성훈은 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모태범과 노래 대결에 나선다. 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두 사람은 힘 맞대결을 펼쳐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군다고. 하지만 대결이 시작되자마자 안성훈은 0.1초 만에 외마디 비명과 함께 굴욕을 당해 폭소를 자아낸다. 과연 허세 근육 안성훈과 금빛 허벅지 모태범은 어떤 힘 대결을 펼친 걸까. 현장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지.

그런 가운데, 안성훈은 녹화 도중 모태범에게 육두문자(?)까지 내뱉어 녹화장을 술렁이게 만든다. 귀를 의심하게 하는 안성훈의 육두문자 한 마디에 현장에 있던 모두가 깜짝 놀랐다고. 과연 안성훈의 욕설 논란의 전말은 무엇일까. 그가 뱉은 한 마디는 무엇이었을지 본방송이 기다려진다.  

모태범의 노래 실력도 안방의 텐션을 한껏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모태범은 태릉선수촌 회식에서 연마한 노래 실력을 공개, 진(眞) 안성훈과 팽팽한 대결을 펼친다고. 심지어 땀샘까지 폭발하며 올림픽급 열창을 쏟아부은 모태범의 무대는 어땠을지. 안성훈과 모태범 가운데 승자는 누구였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의 재미와 대결이 펼쳐질 TV CHOSUN '미스터로또'는 1월 26일(금) 밤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