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나의 해피엔드’ 장나라와 손호준, 최소율이 따스하고 화목한 ‘서재원家 아침 풍경’으로 흐뭇함을 선사한다.

오는 12월 30일(토) 첫 방송될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나의 해피엔드’(극본 백선희/연출 조수원/제작 스토리바인픽쳐스, 하이그라운드, 아이엔컬쳐)는 ‘진실이라 믿었던 것들이 깨진 뒤, 남은 것은 불행이었다’ 진정한 나의 행복을 되찾기 위해 외면해왔던 ‘나’를 마주하는 한 여자의 처절한 분투기다.

장나라와 손호준은 ‘나의 해피엔드’에서 각각 매년 수천억 매출을 올리는 생활가구 브랜드 <드레브>의 대표이자 모두가 인정하는 자수성가 CEO 서재원 역과 프리랜서 디자이너이자 산업디자인과 교수인 서재원의 남편 허순영 역을 맡아 6년 만에 다시 완벽한 ‘부부 케미’를 선보인다. 여기에 ‘안나’, ‘구경이’, ‘일타스캔들’, ‘악귀’ 등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최고의 아역 스타로 떠오른 최소율이 딸 허아린 역으로 등장, 훈훈한 가족의 모습을 완성한다.

이와 관련 장나라와 손호준, 최소율이 ‘하하 호호’ 웃음이 끊이질 않는 행복한 가족의 정석을 보여주는 ‘아침 일상’ 장면이 포착됐다. 극중 서재원(장나라)과 허순영(손호준)이 유치원에 등원을 준비하는 허아린(최소율)을 바라보는 장면. 서재원은 자신을 따라 커리어 우먼처럼 트렌치코트에 선글라스, 핸드백까지 갖춘 허아린의 ‘엄마 놀이’에 함박웃음을 짓는다.

특히 허순영은 허아린의 유치원 가방을 어깨에 걸쳐 멘 채 비서처럼 깍듯이 인사를 건네는가 하면 도도한 허아린의 행동에 배를 움켜잡고 포복절도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유발한다. 시크한 애교만점 딸 허아린으로 인해 엄마 서재원과 아빠 허순영이 무장해제 돼버린 따사로운 아침의 일상이 펼쳐지면서, 행복한 서재원 네를 발칵 뒤집을 사건은 과연 어떤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장나라-손호준-최소율은 ‘서재원家 아침 일상’ 장면을 촬영하며 그 어떤 가족보다 행복함이 넘쳐나는 모습을 생생하게 표현, 현장을 달궜다. 더욱이 장나라와 손호준은 오롯이 최소율 눈높이에 맞춰 자연스럽게 연기를 이끌어내는 모습으로 박수를 일으켰다. 또한 두 사람은 시선 처리부터 세세한 동선까지 최소율을 배려하며 아낌없는 애정을 쏟아내 앞으로의 남다른 ‘가족 케미’ 발산을 기대하게 했다.

제작진은 “장나라와 손호준, 최소율이 화기애애 그 자체인, 이상적인 가족의 모습을 찰떡같이 실감나게 그려내고 있다”라며 “너무나 행복해서 뭔가 불안한 반전 긴장감을 자아내는 ‘러블리 가족’의 일상을 유심히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나의 해피엔드’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의사요한’ 등에서 감각적인 미장센과 독보적인 연출력으로 각광받은 조수원 감독과 장나라-손호준-소이현-이기택-김홍파-박호산 등 탄탄한 연기 스펙트럼을 지닌 ‘명품 배우들’이 의기투합해 색다른 ‘휴먼 심리 스릴러’에 대한 기대감을 드높이고 있다. 오는 2023년 12월 30일(토) 밤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