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나의 해피엔드’ 장나라가 심장 쫄깃한 충격적 텐션을 안기는 ‘1회 예고’를 공개했다.

오는 12월 30일(토) 첫 방송될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나의 해피엔드’(극본 백선희/연출 조수원/제작 스토리바인픽쳐스, 하이그라운드, 아이엔컬쳐)는 ‘진실이라 믿었던 것들이 깨진 뒤, 남은 것은 불행이었다’ 진정한 나의 행복을 되찾기 위해 외면해왔던 ‘나’를 마주하는 한 여자의 처절한 분투기다.

무엇보다 ‘나의 해피엔드’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의사요한’ 등에서 독보적인 연출력으로 차원이 다른 미장센을 선보인 조수원 감독과 장나라-손호준-소이현-이기택-김홍파-박호산 등 폭발적인 연기력으로 중무장한 ‘명품 배우들’이 환상적인 시너지를 예고, 2023년 대미를 장식할 기대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 22일(오늘) ‘나의 해피엔드’ 장나라-손호준-이기택-김홍파가 ‘휴먼 심리 스릴러’의 묘미를 극대화시킨 스산한 배경 음악과 급발진 전개가 휘몰아치는 ‘1회 예고(https://naver.me/FHAqDzTZ)’를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회 예고’는 ‘40초’간의 짧은 분량에도 충격과 불안, 불신에 얼룩진, 서재원(장나라)의 사투를 입체감 있게 표현하며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했다.

먼저 서재원은 두려움에 사로잡힌 채 자신을 뒤쫓아 오는 누군가를 계속 의식하며 발걸음을 재촉한다. 이어 누군가가 보낸 꽃다발 속 메시지를 읽어보던 서재원은 “또 시작이네. 갖다 버려”라는 단호한 말을 내뱉고, 이후 쓰레기통에 버려진 꽃다발 사진과 함께 ‘신의를 저버린 자를 용서하지 마라’라는 문자가 드러나 섬뜩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그리고 “최근 스토킹 범죄에서 비롯된 살인 상해 등 중범죄 피해가 잇따라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피해자와 가까웠던 지인으로부터 범행을 당하는 사례가 많아지는 만큼 피해자 보호 및 처벌 강화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라는 살벌한 뉴스 리포팅이 이어지는 가운데, 서재원이 블랙 의상과 모자,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남자를 피해 달아나다가 다리 끝으로 내몰린 상황이 펼쳐진다. 결국 서재원이 끔찍한 외마디 비명을 내지르며 강물 아래로 추락, 정신을 잃는 모습으로 경악을 일으킨다.

장면이 반전되면서 서재원의 남편 허순영(손호준)-서재원의 동료 윤테오(이기택)-서재원의 계부 서창석(김홍파)이 환한 미소와 정색하는 표정의 ‘극과 극’ 이중적 얼굴을 드러내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드리운다. 더불어 “숨이 막히더라. 날 보는 그 사람 말투, 표정 모든 게 너무 낯설어서”라는 처절한 목소리가 울려 퍼지고, 누워있던 서재원이 숨을 거칠게 몰아쉬며 두 눈을 번쩍 뜬 채 동공지진을 일으켜 심상치 않은 사건의 시작을 예고한다. 마지막으로 ‘믿었던 사람들의 충격적인 두 얼굴’이라는 문구가 선명하게 담기면서 의미심장한 불안감을 드높인다.

‘1회 예고 영상’을 확인한 예비 시청자들은 “1회 예고만 봤는데도 심장이 두근두근 거린다. 도대체 무슨 내용인지 이렇게 궁금할 수가?!!”, “정말 첫 방송까지 기다리기 너무 힘드네요! 30일까지 왜 이렇게 오래 남았나요? 완전 본방사수각!”, “전개가 완전 빠르네요! 순삭 드라마 탄생할 듯!”, “도대체 어떤 심리 스릴러가 나올지 예측불가!! 방송 날만 손꼽아 기다립니다!” 등 뜨겁게 호응했다.

제작진은 “‘1회 예고’는 충격과 반전이 터져 나올 1회 속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 폭풍처럼 휘몰아칠 ‘휴먼 심리 스릴러’의 진수를 ‘나의 해피엔드’ 본 방송으로 직접 확인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나의 해피엔드’는 오는 2023년 12월 30일(토) 밤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